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 해엔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꼭 이루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하루하루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엘리엇 파동이론을 공부하면서 겪었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여러분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거든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으나, 파동이론에 대한 정리가 일단락되면, 본격적으로 차트 분석을 해나갈 예정이니,
저랑 같이 공부하는 기분으로 자주 방문해주셨음 합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미달(Failure)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5번 파동이 3번 파동에 못 미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3번 파동이 너무 강력할 때 나오는 현상이죠.
일반적으로 3번 파동은 실적장세, 5번 파동은 금융장세로 비유되는데요.
5번 파동의 상승 동력은 기대심리라고 볼 수 있는 만큼,
3번 파동이 지나치게 강력할 경우, 기대심리의 상쇄효과로 인해
5번 파동의 상승 동력도 약해지는 거죠.
설령 3번 파동의 고점을 돌파하더라도, 아래 그림처럼, 채널 상단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채널링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절단 파동이 나왔을 때, 잘못된 해석은 아래 그림의 (x)처럼 동인 파동을 조정파동으로 해석하는 겁니다.
이때는 내부 파동의 개수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X)를 보면, 1번 파동과 2번 파동의 개수가 서로 반대죠?
즉, 충격 파동과 조정 파동의 개수가 틀렸습니다.
절단 파동이 나왔을 땐, 3번 파동의 고점이 더 높더라도, 미달된 고점을 정통 고점으로 해석합니다.
5파 패턴을 마무리하는 건 5번 파동이니까요.
즉, 절단 파동에서 전체 상승폭을 계산할 때는 1번 파동부터 3번 파동까지를 보지 말고,
1번 파동부터 5번 파동까지를 전체 상승폭으로 봐야 합니다.
이것으로 동인 파동의 첫 번째 패턴인 충격 파동에 대한 정리가 끝났네요.
다음 장에서는 동인 파동의 두 번째 패턴인 쐐기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9. 지그재그(Zigzag) (0) | 2022.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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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쐐기형(Diagonal Triangle) (4) | 2022.01.03 |
6. 연장 파동 (4) | 2022.01.01 |
5. 충격 파동의 규칙 (1) | 2021.12.31 |
4. 동인 파동과 조정 파동 (2) | 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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